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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대학 정시의 길] 가천대, 일반전형2 수능 상위 3개 과목으로 236명 뽑아





가천대는 2019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전체 정원의 29%인 1,175명을 선발한다. /사진제공=가천대


이재희 가천대 입학처장


가천대는 2019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총 1,175명을 선발한다. 각 군별 모집인원은 가군 381명, 나군 137명, 다군 657명이다. 원서는 이달 29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인터넷으로 접수하며 합격자 발표는 수능위주전형이 내년 1월 10일, 실기위주전형은 같은해 1월 28일 예정이다.

인문계와 자연계열 학과들은 지난해와 같이 수능 100%로 총 1,031명을 선발한다. 연기예술학과는 실기 70%, 수능 30%로 선발하며 미술·디자인학부와 체육학부는 실기 60%, 수능 40%로 선발한다. 모집인원은 수시모집 미충원 및 등록포기 인원을 정시 모집인원에 포함해서 선발하기 때문에 늘어날 수 있다.



수능 5개 영역을 반영하는 일반전형1에서는 939명을 선발한다. 일반전형1의 인문계열은 국어, 수학 가·나형, 영어, 사회·과학탐구(1과목), 한국사를 반영하며 자연계열은 국어, 수학 가형, 영어, 사회·과학탐구(1과목), 한국사를 반영한다. 자연계열 중 건축계열 학과들과 간호학과 및 보건계열 학과, 컴퓨터공학과 등은 수학 가·나형 모두 지원 가능하다. 한의예과(인문)는 국어, 수학 나형, 영어, 사회탐구 2과목을 반영하며 한의예과(자연)와 의예과는 국어, 수학 가형, 영어, 과학탐구 2과목을 반영하고 한국사 응시를 필수로 한다.

일반전형2는 총236명을 선발한다. 지난해까지는 수능 상위 2개 과목으로 선발했으나 올해부터는 수능 상위 3개 과목을 반영한다. 일반전형2의 수능반영영역은 인문계열은 국어, 수학 가·나형, 영어, 사회·과학탐구(1과목)이며 자연계열은 국어, 수학 가형, 영어, 사회·과학탐구(1과목)의 상위 3개 영역을 각각 40%, 30%, 30%로 반영해 선발한다. 일부 학과는 수학 가·나형 모두 반영 가능하다. 예체능계열은 수능에서 국어와 영어를 각각 50% 반영한다.
/장현일기자 hicha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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