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술집’ 김장미가 과거 아찔했던 연애사를 밝혀 화제다.
지난 20일 오후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는 그룹 위너 리더 강승윤과 멤버 김진우, 채널A ‘하트시그널2’의 김장미, 오영주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김장미는 전 연인과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그는 “전 남자친구인 오빠가 싸우고 전화를 안 받는 거다. 그래서 집까지 찾아갔다. 그런데도 전화를 안 받고, 벨을 눌러도 문을 안 열어줬다”라고 이야기를 꺼냈다.
김장미는 “너무 화가 나서 스파이더걸처럼 벽을 탔다. 창문을 뚫고 집에 들어갔다. 오빠가 도둑인 줄 알더라”라며 “놀란 오빠를 보면서 화를 냈는데, 그분은 제 모습이 웃긴다고 막 웃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엄마, 아빠 나 지금은 안 그래요”라고 급 해명해 웃음을 안겼다.
/이정민기자 ljm01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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