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 이눌린이 함유된 ‘예루살렘 아티초크’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최근 SBS <좋은아침>을 통해 예루살렘 아티초크가 혈당 조절, 장내 유익환경 조성, 풍부한 영양성분 등의 장점이 있다는 사실이 전해졌다.
또한, 예루살렘 아티초크의 원산지는 북아메리카로 유럽에서는 18세기부터 재배된 슈퍼푸드로 국내에서는 낯선 식품이다.
그러나 OECD 국가 중 당뇨병 사망률이 다섯 번째로 높은 한국에서는 최근 들어 혈당을 낮춰주는 식품으로 알려졌다.
이어 김세현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이번 방송을 통해 “췌장에서 분비되는 인슐린은 혈액 속의 당을 에너지로 바꾸고 혈당을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며 “예루살렘 아티초크에 함유된 ‘이눌린’이 천연 인슐린 역할을 해 췌장의 부담을 줄이고 탄수화물 흡수를 방해해 혈당을 낮춘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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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현재 예루살렘 아티초크는 동우농산이 국내 독점으로 공급되고 있다.
또한, 폴란드의 청정 환경에서 재배된 예루살렘 아티초크를 홈쇼핑을 통해 판매하고 있는데, 100% 유기농 아티초크 즙으로 생성한 유기농 예루살렘 아티초크 분말이기 때문에 금속성 이물 걱정 없이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사진=sbs방송화면 캡처]
/홍준선기자 hjs01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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