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마지막 밤에 열리는 이번 카운트다운은 힐튼 부산의 최상층에 위치한 맥퀸즈 라운지에서 마련되며 로맨틱한 음악과 세련된 공간으로 연말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특히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뜻 깊은 마무리를 할 수 있도록 스파클링 와인과 다양한 핑거푸드를 제공하며 새해에 의미있는 아이템을 담은 소정의 선물도 선사한다. 힐튼 부산 새해 맞이 카운트다운은 31일 오후 10시부터 내년 1월1일 오전 12시30분까지 진행되며 사전 예약이 필수다.
내년 1월1일에는 뷔페 레스토랑 다모임에서 새해 맞이 스페셜 브런치를 선보인다. 소갈비찜, 떡갈비, 떡국 등과 같은 전통 시그니처 명절 메뉴로 마련, 새해를 맞아 온 가족이 다 함께 모여 즐기기 좋은 풍성한 메뉴들로 준비될 예정이다. 오후 12시부터 3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힐튼 부산의 또 다른 매력은 일출이다. 탁 트인 청정 바다를 자랑하는 기장에 위치해 있어 객실의 프라이빗 테라스에서 푸른 바다 위로 떠오르는 일출을 바라보는 것은 그림 이상의 장관을 연출한다. 객실뿐 아니라 호텔의 뷔페 레스토랑과 각 층별 전면 유리창을 통해 아름다운 일출을 감상할 수 있으며 추운 날씨에 야외에서 기다려야 하는 부담 없이 따듯한 실내에서도 편안하게 새해, 첫 일출을 감상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힐튼 부산 홈페이지나 대표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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