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은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과 다문화 공부방 지원금을 전달하는 ‘2018 희망나눔, 행복실천’ 행사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반도건설은 지난 20일 동탄2신도시에 위치한 동탄4단지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복지관에서 요청한 쌀(10kg) 100포, 가정용 생필품세트 300박스, 고급 화장지세트 300박스 등의 물품 및 다문화가정 교육지원금을 전달했다.
전달식 이후 반도건설 임직원들은 복지관 식당을 이용하는 저소득계층, 독거노인, 장애인을 비롯한 지역 주민 200여명을 위한 배식 봉사활동에 나섰다. 또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나 장애인들의 세대에 직접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고 대화를 나눴다.
박현일 반도건설 사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사회적 안전망을 만들어 주는 것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송년 봉사활동이라는 기업 문화를 앞으로도 이어나가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이주원기자 joowonmai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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