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내안의 그놈’이 오는 2019년 1월 3일 롯데시네마 츄잉챗을 진행한다는 소식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영화 ‘내안의 그놈’은 우연한 사고로 제대로 바뀐 아재와 고딩의 대유잼의 향연, 웃음 대환장 파티를 그린 코미디다. 진영 이외에도 박성웅, 라미란, 김광규 등 최강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한다.
몸은 10대 고등학생이지만 영혼은 40대 아재라서 생기는 해프닝들과 순식간에 40대 아재가 돼버린 고등학생의 억울한 심정 등이 다양하게 펼쳐지면서 종합선물세트 같은 재미와 초강력 웃음 폭탄을 선사할 예정.
‘내안의 그놈’에는 박성웅이 명문대 출신의 엘리트 재벌 조직 사장 장판수 역을, 진영이 운 없게도 30년을 잃게 생긴 고등학생 김동현 역을 맡아 1인 2역의 연기를 펼친다. 또 라미란은 장판수의 첫사랑 미선 역으로 등장해 국민 첫사랑으로서의 열연을, 이수민이 미선의 딸인 현정 역으로 나와 라미란과 모녀 연기를 펼친다.
‘내안의 그놈’은 오는 2019년 1월 3일 오후 7시 30분께 롯데시네마 츄잉챗을 통해 관객들과 카톡을 하면서 가깝게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롯데시네마 츄잉챗에서는 모더레이터 박지선의 진행으로 영화의 비하인드 스토리 등 풍성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한편, ‘내안의 그놈’은 2019년 1월 9일 개봉 예정.
/이정민기자 ljm01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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