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5시 47분께 경기도 파주시 금촌동의 한 비어있는 주택에서 불이 났다.
불은 24분 만에 진화됐다.
해당 주택에서는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남성 1명이 불에 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숨진 남성이 빈집에서 노숙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남성의 신원을 확인하는 한편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호경기자 khk0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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