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보더 클로이 김(18)과 일본 출신의 메이저리거 오타니 쇼헤이(24)가 미국 지역지 오렌지카운티 레지스터가 뽑은 ’2018년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선정돼 이목이 쏠리고 있다.
22일(한국시간) 오렌지카운티 레지스터는 자선 사업가, 정치인, 과학자, 의사 등 각계 유명 인사들과 클로이 김, 오타니 쇼헤이가 포함된 100명의 명단을 공개했다.
한국인 부모를 둔 미국인 클로이 김은 올해 2월 평창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부문에서 금메달을 따 이목을 끈 바 있다.
오렌지카운티 레지스터는 “클로이는 하프파이프 종목 최연소 올림픽 금메달리스트가 됐다. 또한, 여자 선수 중 처음으로 올림픽에서 1천80도 연속 회전을 선보였다”고 선정 배경을 밝혔다.
/이정민기자 ljm01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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