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과 에버튼 경기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선수 손흥민은 24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2018-2019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에버턴과의 원정경기에 선발 출전해 2골 1도움을 기록했다.
20일 아스널과의 카라바오컵(리그컵) 8강전에서 골맛을 본 손흥민은 2경기 연속 득점과 올 시즌 자신의 첫 1경기 멀티골을 동시에 성공시켰다.
선수 손흥민은 0-1로 뒤지고 있던 전반 26분 첫 골을 뽑아냈으며 4-2로 앞선 후반 16분 자신의 두 번째 득점이자 올 시즌 5호 골을 넣었다.
또한, 라멜라의 패스를 받은 손흥민은 전방에서 침착하게 컨트롤 해낸 뒤 오른발로 밀어 넣어 다시 득점을 올렸으며 올 시즌 각종 경기를 통틀어 8번째 득점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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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손흥민은 2골1도움의 맹활약을 펼친 뒤 후반 34분 원정 팬들의 환호를 받으며 교체 아웃 됐다.
한편, 한편 이날 경기에서 대승을 거둔 토트넘은 14승4패 승점 42점으로 3위를 유지했고 2위 맨체스터 시티(14승2무2패 승점 44)를 2점차로 추격했다.
[사진=SPOTV 방송화면 캡처]
/홍준선기자 hjs01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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