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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영사콜센터 상담사 49명 새해 정규직 전환

공공부문 비정규직 제로 정책 따라

외교부 영사콜센터 /연합뉴스




외교부는 영사콜센터에서 일하는 위탁업체 소속 상담사 49명을 내년 1월 1일부로 외교부 소속 정규직(무기계약직)으로 전환하기로 결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외교부는 ‘공공부문 비정규직 제로 정책’에 따라 상담사 정규직 채용을 추진해왔으며 지난 20일 ‘정규직 전환 심의위원회’에서 최종적으로 확정했다. 정규직 전환으로 임금이 오르고 복지수당도 지급되는 등 이들의 처우가 개선된다고 외교부는 밝혔다.

외교부에 따르면 상담사들은 “매년 계약시즌마다 계약이 안 되면 어쩌나 불안했었는데 그럴 걱정이 없어져 너무 기쁘다”면서 “이제는 외교부의 정식 가족으로서 소속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근무에 매진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2005년 4월 1일 세워진 영사콜센터는 해외 재난 사태 및 사건·사고 신고 접수와 외교부 민원 업무 전반에 대해 24시간, 연중무휴로 상담을 해준다.
/박원희 인턴기자 whatamov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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