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5일) 새벽 4시 반쯤, 경기도 남양주 다산동의 북부간선도로에서 65살 박 모 씨가 몰던 택시가 가드레일에 부딪혀 불이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불은 16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택시 엔진룸 등이 타 소방 추산 99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사고 당시 얼어있던 도로에 택시가 미끄러져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정민기자 ljm01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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