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이날 임곡중학교에 집결해 준비운동을 마친 후 오전 6시 50분 산행에 나서기로 했다. 정상까지는 약 40분 정도 소요될 것으로 보이며, 해 뜨는 시각은 7시 46분이 될 것으로 파악됐다.
비봉산 정상 항공무선표지소 앞에서 진행될 신년 행사는 해맞이에 이어 새해소망을 담은 새해인사와 서로간의 기념촬영 시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이날 산행에는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한겨울 산행인 만큼 참가자들은 방한복과 방한모·장갑·등산화 등 철저한 장비 준비를 당부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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