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사이버대학교(총장 이은주)는 다변화된 사회 트렌드에 발맞춰 2019학년도에 문예창작학과, 전기전자공학과, 소프트웨어융합전공, 글로벌개발협력전공 등 총 4개 학과·전공을 신설했으며, 글로벌무역물류학과, 빅데이터·정보보호학과로 학과명을 개편했다고 밝혔다.
서울사이버대학교 전기전자공학과는 4차 산업혁명시대 IT 기술을 리드하는 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신설된 학과이다. 전기기술, 전자기술, 통신기술, 정보기술 등에 관한 이론 및 실무 교육을 실시하며, 급변하는 IT기술 현장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미래 IT 기술 전문인을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관련 자격증으로는 전기기사, 전기산업기사, 전자기사, 정보통신기사, 정보처리기사, 사무자동화산업기사, 전기공사기사, 전자산업기사, 전자계산기기사, 반도체설계기사, 정보통신산업기사, 정보처리산업기사, 전자계산기조직응용기사 등 다양한 자격증이 있으며, 졸업 후에는 대학원 진학을 포함하여 IT 기술전문가로는 전기기술 전문가, 전자기술전문가, IT 솔루션개발자, 정보통신전문가, 전기시스템 설계전문가, 디지털시스템 설계전문가, 전기전자기술 컨설턴트 등이 있고, IT 분야 취업으로는 국가기술직 공무원정부산하기관(한국전력공사, 한국전기연구원, 전자부품연구원, ETRI등), 전기전자분야 관련업체, 정보통신업체(SKT, KT, LGT 등), 정보시스템 관련업체, 전기시스템 관련업체, 인터넷 관련업체, 정보통신망 관리업체, 벤처기업 창업 등이 있다.
서울사이버대학교 문예창작학과는 AI가 미치지 못하는 인간 감성의 분야를 문학이라는 수단을 통해 발견하고 실현하기 위해 신설된 학과이다. 보편적 학문에서부터 문학 장르별 이론학습 및 전문적인 실습교육을 통해 사회를 주도할 전문적인 문학인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웹을 통한 표현이 일반적인 시대적 상황을 감안해 웹의 특성과 흐름에 맞는 교육을 실시하며, 학문의 시의성과 실용성에 충실하기 위해 전문작가 양성에 박차를 가한다.
관련 자격증으로는 창의력 개발지도사, 독서지도사, 논술지도사, 문학큐레이터 등이 있고, 졸업 후 진로로는 소설가, 시인, 문학평론가를 비롯하여 방송작가, 구성작가, 방송/신문기자, PD, 편집자, 번역가, 카피라이터, 광고기획자, 영화감독, 시나리오 작가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이 가능하다. 한편, 지난달 28일에는 서울사이버대와 웹툰 및 웹소설 서비스로 각종 모바일 미디어와 연계하고 있는 국내 굴지의 도서 출판사 위즈덤하우스과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위즈덤하우스와 공동으로 문예창작학과 입학생 전원에게 기자이자 책 칼럼니스트인 이다혜의 『처음부터 잘 쓰는 사람은 없습니다』 도서를 선물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서울사이버대학 글로벌개발협력전공은 국제개발협력분야의 근간인 개발학을 중점적으로 교육하기 위해 신설되었다. 개발 협력의 이론 및 분야별 중점교육과정을 개발함으로써 국제개발협력사업의 섹터전문가 및 통합관리전문가의 역할을 성공적으로 담당할 수 있는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한다. 글로벌개발협력전공 전공자는 ODA 자격증(KOICA), 세계시민교육강사(KCOC), 각종 국제기구 연계 국내 분야별 전문가 연수과정 수료증 등 획득이 가능하며 관련 분야의 취업 혹은 개발협력사업 참여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ODA 관련 정부유관기관(KOICA, EDCF, KORH)를 포함, 개발 NGO 현장활동가, WFK 일반 봉사단 & 중장기 자문단, 개발협력사업 참여기업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 가능하다.
서울사이버대 소프트웨어융합전공은 4차 산업혁명 인재 양성을 목표로 융합소프트웨어 개발능력을 교육하기 위해 신설되었다. 소프트웨어 응용분야의 특성화 교육으로 컴퓨터 및 모바일기기에 사용되는 소프트웨어뿐 아니라 미래 산업의 근간인 사물인터넷(IoT), 로봇, 드론, 자율주행차, 친환경에너지 등 여러 융합 산업들에 활용되고 있는 소프트웨어 개발을 통해 미래 첨단 산업을 선도하는 전문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소프트웨어융합전공 졸업 후 진로로는 포탈사이트 운영업체, 일반 기업 및 전산부서 컴퓨터 관련 산업체, 소프트웨어 개발 및 웹콘텐츠 제작업체, 시스템운영 및 정보보안 관련업체, 모바일 및 인터넷 서비스 제공업체, 정보기술분야 프리랜서, IT 관련 기업 프로그래머, 모바일 앱 개발자, 시스템 엔지니어, 네트워크와 정보시스템 관리 및 운영분야, 정보보안분야 등이 있다.
김요완 서울사이버대학 입학처장(가족상담학과 교수)은 "서울사이버대는 시대적 흐름과 학생들의 니즈를 반영하여 신규 과정을 개설해 오고 있다"며, "오는 1월 3일과 1월 10일 두차례(14시~16시) 입학처장과 일대일 만남을 가질 수 있는 카카오톡 온라인 설명회를 진행하니 스마트폰으로 편리하게 학교에 대한 많은 정보를 얻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사이버대학교(총장 이은주)는 12월 1일부터 신?편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이번에 신설된 전기전자공학과, 문예창작학과, NGO 글로벌개발협력전공, 소프트웨어융합전공을 비롯하여, 학과명을 새롭게 바꾼 글로벌무역물류학과, 빅데이터?정보보호학과 등 포함 총 30개 학과 전공이다.
30개 학과 전공은 ▲사회복지전공, 노인복지전공, 복지시설경영전공, 아동복지전공, 청소년복지전공 ▲상담심리학과, 가족상담학과, 군경상담학과, 특수심리치료학과 ▲부동산학과, 법무행정학과, 보건행정학과, 한국어문화학과 ▲경영학과, 글로벌무역물류학과, 금융보험학과, 세무회계학과, 창업비즈니스학과, ▲ NGO 글로벌개발협력전공(신설), 소프트웨어융합전공(신설) ▲컴퓨터공학과, 빅데이터?정보보호학과, 전기전자공학과(신설) ▲멀티미디어디자인학과, 건축공간디자인학과, 문예창작학과(신설) ▲문화예술경영학과, 피아노과, 성악과, 실용음악과와 같다. 신입학은 고졸학력 이상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편입학은 학년별 학력자격만 충족하면 된다. 서울사이버대 입학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에서 지원서를 작성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서울사이버대 대학원은 오는 12월 27일(목)부터 2019학년도 전기2차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