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나주 모 골프장 회계담당자 115억 횡령 신고…경찰 수사

사진=연합뉴스




전남 나주의 한 골프장에서 100억 원대 횡령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전남 나주경찰서는 모 골프장 회계담당자 A(30) 씨가 115억원을 횡령한 뒤 행방을 감췄다는 신고를 받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이 골프장 측은 A 씨가 지난 4월부터 최근까지 골프장 수입금 중 일부를 여러 차례에 걸쳐 빼돌린 액수가 115억원에 달한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골프장 측은 A 씨가 자신의 계좌로 틈틈이 이체하는 방법을 사용한 것 같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출국금지 조치와 함께 체포영장을 신청하는 등 A 씨의 신병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김호경기자 khk010@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