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지탈출3’ 박준규가 이일재의 전성기를 회상했다.
25일 방송된 tvN ‘둥지탈출3’에서는 박준규, 정흥채가 이일재의 집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준규는 이일재에 대해 “내가 가지지 못한 강력한 외모를 가지고 있었다. 잘생기고 스마트한 사람이 연기도 잘하고 액션도 잘했다”고 평가했다.
관련기사
이어 박준규는 “나는 정말 잘생기고 재능이 아주 많다고 생각했는데, 이 형이 있더라. 진로를 바꿀까 고민했다. 그래서 코미디 같은 걸 하면서 진로를 바꾸게 됐다. 진짜 훌륭한 배우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 박준규는 이일재의 영화 ‘장군의 아들’ 시절에 대해 “박상민보다 인기가 좋았으면 좋았지 없진 않았다”라고 밝혔다.
/김호경기자 khk010@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