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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직업 ‘멍뭉미’공명, 마약반의 막내 형사로 스크린 출격

훈훈한 외모와 사랑스러운 ‘멍뭉미’로 여심을 저격하는 배우 공명이 영화 <극한직업>으로 장편 상업영화에 도전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예능 [우리 결혼했어요]의 돌직구 직진남에서 드라마 [혼술남녀]의 상큼한 연하남, 그리고 최근 드라마 [죽어도 좋아]의 능청맞은 4차원 매력의 스윗남까지 브라운관을 통해 훈훈한 외모와 상큼한 미소, 특유의 사랑스러운 ‘멍뭉미’로 여심을 사로잡아온 배우 공명. 독립영화 <이것이 우리의 끝이다><수색역>과 다수의 드라마를 통해 차근차근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온 그가 <극한직업>에서 마약반의 위험한 막내 형사 ‘재훈’ 역을 맡아 첫 상업영화에 도전했다. 영화 <극한직업>은 해체 위기의 마약반 5인방이 범죄조직 소탕을 위해 위장창업한 ‘마약치킨’이 일약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코믹 수사극.





실전경험은 전무하지만 의욕과 열정만큼은 충만한 마약반의 막내 형사 ‘재훈’. 때로는 범인보다 위험한 그 열정이 종종 마약반을 곤란하게 만들곤 한다.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는 마약반의 전무후무한 위장창업 수사에도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임하는 ‘재훈’은 매일 양파 4자루, 마늘 5접, 파 33단을 손질하며 화생방을 방불케 하는 나날을 보낸다. 급기야 물안경까지 쓰고 주방 보조에 과하게 몰두하는 그의 풋풋하고 끝 모르는 열정은 관객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선사한다. “사회 초년생의 불타는 열정, 과욕이 부르는 허당기 있는 모습에 매력을 느꼈다”고 밝힌 공명은 <극한직업>을 통해 ‘재훈’ 못지 않은 열정으로 본인만의 사랑스러운 매력은 물론, 상상을 초월하는 엉뚱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멍뭉미 넘치는 공명의 유쾌하고 엉뚱한 매력이 돋보이는 영화 <극한직업>은 2019년 1월 23일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최주리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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