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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019년 1월 1일 문학산 정상 개방 앞당겨
입력2018-12-26 08:59:02
수정
2018.12.26 08:59:02
장현일 기자
인천시는 새해 1월 1일 인천시 미추홀구 문학산 개방시간을 오전 9시에서 오전 6시 30분으로 앞당긴다고 26일 밝혔다. 새해 첫날 일출 시각이 7시 48분이라는 점을 고려해 시민들이 문학산 정상에서 해돋이를 볼 수 있도록 군부대와 협의해 개방시간을 조정했다. 문학산 정상에서는 인천의 도심과 바다를 한눈에 내려다보며 일출을 감상할 수 있다. 산세가 험하지 않고 등산로도 잘 정비돼 어 가족과 함께 오르기에 좋다. 특히 정상부는 군부대 주둔으로 50여년간 폐쇄됐다가 시가 관할 군부대와 2015년 10월 합의서를 체결하면서 시민들에게 개방됐다. 문학산의 동절기 평소 개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장현일기자 hicha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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