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 일요일인 1월 6일 부분일식 현상을 관측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천문연구원(이하 천문연)은 26일 “2019년 1월6일 달이 해를 가리는 부분일식이 서울 기준으로 오전 8시36분에 시작한다. 달이 해의 위쪽 중앙을 가리기 시작해 오전 9시45분께면 태양이 최대 전체 면적의 24.2%까지 가려진다. 부분 일식 현상은 달이 해와 완전히 떨어지는 오전 11시3분까지 1시간27분 동안 계속된다”고 밝혔다.
천문연은 일식 관측을 위해 태양을 장시간 맨눈으로 보면 눈이 상할 위험이 있으니 태양 필터나 여러 겹의 짙은 색 셀로판지 등을 활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정민기자 ljm01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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