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성 작가의 재산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2007년 이지성 작가는 ‘여자라면 힐러리처럼’이 40만 부 판매를 기록하면서 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졌다.
또한, 이지성 작가는 ‘인문학 전도사’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인문학 관련 자기개발서 서적 작가로 유명하다.
그가 지금까지 벌어들인 책 인세 수입만으로도 40억 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차유람은 “남편이 결혼 전 빚이 20억 원 정도 있었는데 책 인세로만 40억 원을 벌어 빚도 다 갚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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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차유람 이지성 부부가 유튜브 활동을 시작했다.
지난 16일 이지성 작가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와이프와 유튜브 시범 녹화를 했다. 4개 분량 녹화하고, 확인한 뒤 삭제했다. 재미있었다. 앞으로 잘할 수 있을 것 같다”는 글을 남겼다.
이어 그는 “와이프를 본관으로 보내고, 별관 집필실에서 유튜브 방송 제목 100개를 뽑았다. 네 시간 정도 걸렸다. 50억 인세 작가가 들려주는 글쓰기 원칙, 이건희 회장에게 연락받은 썰, 1조원 부자에게 들은 부동산 투자 원칙 같은 류의 자극적인(?) 제목들과 스탠퍼드 40년 연구가 가르쳐주는 성공의 비밀, 진짜 친구를 가려내는 가장 쉬운 방법, 하버드가 가르쳐주는 행복의 비결 같은 류의 교훈적인(?) 제목들을 뽑아봤다”고 말했다.
[사진=방송화면 캡처]
/홍준선기자 hjs01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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