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라미란 영화 '내안의 그놈' 통해 새로운 코미디 도전

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배우 라미란이 다시금 변신에 나선다.

라미란은 영화 ‘내안의 그놈’에서 첫사랑을 가슴에 묻은 채 홀로 딸을 키우는, 강인하지만 사랑스러운 ‘오미선’역을 맡았다.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남다른 존재감을 품어낸 것은 물론, 예측불허 코미디 연기를 극에 자연스럽게 녹여내 개봉 전부터 작품을 향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상황이다.

라미란은 올 한해 드라마, 영화, 예능을 오가며 종횡무진 활약했다. 대한민국 대표 ‘믿고 보는 배우’의 입지를 다시금 공고히 한 것은 물론, ‘언제나 기대 이상을 보여주는 배우’라는 호평을 받아왔다.

지난 크리스마스에 개봉한 영화 ‘점박이 2’에서는 생애 처음으로 목소리 연기에 도전했다. 잃어버린 딸을 찾아 나선 독립적인 여성 캐릭터 ‘송곳니’를 연기해 관객몰이에 나섰다. 라미란은 예능에서도 맹활약 중이다. tvN 예능 ‘주말 사용 설명서’를 통해 가감 없는 인간적인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배우가 아닌 ‘사람 라미란’으로서 시청자들의 공감을 끌어내며 호응을 얻고 있다.



뿐만 아니다. 라미란은 올 상반기 방영한 KBS2 월화 드라마 ‘우리가 만난 기적’을 통해 대체 불가한 현실 연기를 선보이며, 극적인 감정선을 밀도 있게 소화했다. 월화드라마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최고 시청률 10퍼센트를 훌쩍 뛰어넘는데 1등 공신을 했다는 평이다.

대한민국 대표 ‘씬스틸러’ 라미란의 또 다른 변신이 기대되는 ‘내 안의 그놈’은 엘리트 판수(박성웅 역)을 우연히 옥상에서 떨어진 고등학생 동현(진영 역)이 덮치면서 서로 영혼이 뒤바뀌는 이야기를 다룬 판타지 영화다. 코미디 장르에 탁월한 감각을 인정받은 강효진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박성웅, 진영, 이수민, 이준혁, 김광규 등이 출연해 개봉 전부터 관객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오는 2019년 1월 9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김진선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