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청담동 공사장서 대규모 화재 "펑!"하는 폭발음, 시뻘건 불길과 검은 연기로 자욱

mbc 방송화면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건물 신축공사장에서 대규모 화재가 발생했다.

26일 오후 5시 15분쯤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지하 3층 지상 4층 건물 신축 공사장에서 큰 불이 나 한시간 반 만에 꺼졌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불을 끄던 소방관 1명이 발목을 다쳐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이 불로 오후 5시 20분 부터 인근 지역 2백 호에 전기공급이 중단됐다가 세시간 반 만에 재개되기도 했다.



또 서울 강남 일대에 검은 연기가 크게 퍼지면서 화재 신고가 잇따라 한때 인근 소방서 3,4곳의 대응 장비와 인력을 총동원하는 대응 1단계가 발령됐다.

목격자들은 펑 터지는 소리와 함께 전기가 일제히 나갔으며 이에 황급히 대피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소방당국은 불이 지하 2층 설비 창고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정민기자 ljm013@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