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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 유백이’ 김지석-전소민, 예측불가 로맨스 속 절절 고백...네티즌 응원 봇물

tvN ‘톱스타 유백이’ 순백커플 김지석-전소민의 짠내 폭발하는 속마음 고백이 예고된 가운데 순백커플의 꽃길을 소취하는 시청자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매주 금요일 밤 11시 순백커플의 문명충돌 단짠 로맨스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쥐락펴락하고 있는 tvN 불금시리즈 ‘톱스타 유백이’(극본 이소정·이시은/연출 유학찬)가 네이버TV 캐스트를 통해 7회 예고편을 공개해 화제다.





공개된 영상에는 서로를 그리워하는 유백(김지석 분)-오강순(전소민 분)의 애틋한 모습이 담겨 있어 보는 이들을 애태우고 있다. 유백은 오강순에게 돌려받은 팔찌와 횟집 어항 속 성게를 바라보며 눈물짓고 있고, 오강순은 할머니에게 보낸 과일바구니와 유백의 모습을 본뜬 피규어를 보고 애절한 감정을 폭발시키고 있다. 금방이라도 울음을 터트릴 것 같은 두 사람은 로맨틱 24시간을 함께 보내며 행복했던 때와 너무나도 달라진 모습. 순백커플의 로맨스가 더욱 예측불가해진 가운데 두 사람의 관계에 변화가 올 것을 예고하고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특히 서로에게 미처 말하지 못한 순백커플의 절절한 고백이 시선을 강탈한다. “처음으로 나 하고 싶은 대로 하는 거야”, “너 만나고 나서부터 겨우 숨쉴 수 있게 됐으니까”라는 유백과 “자꾸만 그 사람이 신경이 쓰여”, “볼 때마다 여가 막 쿡 찌르는 것 같아”라는 오강순의 모습이 교차되며 28일(금) 7회 전개에 대한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더욱이 사랑에 가슴 아파하는 오강순을 보며 그녀에게 직진 고백하기로 결심한 최마돌(이상엽 분)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오강순-최마돌과의 관계뿐 아니라 오강순-유백과의 관계 변화도 예고하고 있어 순백커플의 로맨스가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궁금증을 높인다.

tvN ‘톱스타 유백이’는 대형 사고를 쳐 외딴섬에 유배 간 톱스타 ‘유백’이 슬로 라이프의 섬 여즉도 처녀 ‘깡순’을 만나 벌어지는 문명충돌 로맨스. 매주 금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최주리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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