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회의는 올해 전작권 전환 업무의 성과를 평가하고 내년 추진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 장관은 회의에서 “2018년은 한미가 전작권 전환에 대한 공동의 추진 의지를 재확인하고, 연합방위지침과 미래 지휘구조 편성안에 서명하는 등 굳건한 한미동맹과 연합방위태세를 재확인하고, 전작권 조기 전환을 위한 여건을 마련한 해였다”고 평가했다. 또 “2019년은 한국군이 전구(戰區) 작전을 주도할 수 있는 능력을 구비하기 위해 1단계 최초작전운용능력(IOC:Initial Operational Capability) 검증을 시행하는 해로 전군의 노력을 최대한 집중해 IOC 검증을 철저히 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는 국방부와 합참, 육·해·공군의 주요직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권홍우기자 hongw@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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