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경기해양수산자원硏, 전국 최초 수산생물 질병 이동진료차량 운행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는 내년부터 전국 최초로 ‘수산생물질병 이동진료차량’을 도입, 운행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이동진료차량은 현미경·유전자 증폭장비 등 7종의 검사 장비가 탑재돼 있어 수산생물의 바이러스성·세균성·기생충성 질병 감염 여부를 현장에서 곧바로 검사할 수 있다.

도 해양수산자원연구소는 이동진료차량을 활용해 월 20개소 이상의 도내 양식장 방문, 수산생물에 대한 이동진료 서비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 관계자는 “이동진료차량 도입으로 어업인들이 양식현장에서 직접 질병검사 과정을 볼 수 있는 것은 물론 결과 또한 바로 확인할 수 있게 됐다”며 “양식어업인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 해양수산자원연구소는 지난 2006년부터 수산질병관리원을 통해 도내 양식장 등 수산생물에 대한 질병 검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올 한해 동안 방류수산생물 전염병검사 74건, 병성감정 3건, 뱀장어 품종검사 19건, 전염병예찰 263건 등 모두 359건의 질병 검사를 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