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시호의 재산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최순실의 조카 장시호는 이달 초 11달 만에 구치소에서 석방됐다.
또한, 장시호는 최순실게이트로 세간에 이름을 알리기 이전, 일명 다이아수저로서의 삶을 살아왔다.
그녀는 연세대를 졸업하고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으며. 광진구 자양동의 더샵 스타시티에서 살았던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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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제주도에 고급빌라와 고급차, 알짜 부동산 등을 소유했고, 아들은 값비싼 국제학교에 다닌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장시호는 지난해 3월 1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김세윤 부장) 심리로 열린 최순실과 장시호,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에 대한 공판에 증인으로 참석한 자리에서 “2014년 말부터 2015년 3월까지 김동성이 최순실과 함께 동계센터 건립을 추진했고, 한 집에서 동거하는 사이였다”고 말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홍준선기자 hjs01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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