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아침마당' 송해 "전원주와 전통혼례, 황혼결혼 제안에 슬그머니 마음에 들어"

KBS2TV 아침마당




‘아침마당’에 출연한 방송인 송해가 배우 전원주와 전통 혼례를 올린 사연을 공개해 화제다.

28일 오전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은 송년기획 특집으로 ‘2018 수고했어요 그대’ 코너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송해는 “이상한 부탁을 받았다. 금년초에 마음이 아팠는데 별안간에 누가 전화해서 황혼결혼을 하라고 했다”라며 “이에 화를 버럭 냈다”고 말했다.

이어 송해는 “전통 혼례를 한번 올려야 하는데 신랑감이 나밖에 없다고 하더라”라며 “그랬더니 슬그머니 마음에 들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물어봤더니 신부감을 찾아서 전통혼례를 올려달라고 하더라”라며 “그래서 수소문을 많이 해서 전원주 씨를 찾았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전원주 씨도 바로 승낙을 하더라. 그래서 인산인해 속에서 전통혼례를 올렸다. 뽀뽀까지 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송해의 나이는 올해 91세, 전원주의 나이는 79세다. 이들은 지난 10월31일 오후 서울 종로구 낙원동에서 열린 락희문화축제 ‘송해 장가가는 날’ 행사에서 전통 혼례를 시연한 바 있다.

/이정민기자 ljm013@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