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중국, 100MW급 태양광열 발전소 가동…축구장 1천120개 크기

사진=연합뉴스




중국이 첫 100MW(메가와트)급 태양광열 발전소 가동에 들어갔다.

28일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에 따르면 태양광과 태양열을 이용한 이 발전소는 전날 간쑤(甘肅)성 뚠후왕에서 가동을 시작했으며, 부지 면적만 7.8㎢로 축구장 1천120개 크기에 해당한다.

세계 최대 집광 설비와 열저장 탱크를 보유하고 있으며 24시간 연속 발전할 수 있다.

이 발전소는 중국 기업이 30억 위안(한화 4천890여억원)을 투입, 자체적으로 연구 개발해 독자적인 지적 재산권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은 이 발전소 건립으로 매년 이산화탄소 배출을 25만t 줄이고 3억~4억 위안 정도의 경제적 효과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업계 전문가는 “이 태양광열 발전소는 중국 발전소 역사상 중요한 이정표”라면서 “향후 중국의 신재생 에너지 구조를 최적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호경기자 khk010@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