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SBS 연예대상’ 남녀 신인상에 이상윤과 강경헌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집사부일체’로 신인상을 수상한 이상윤은 “예능을 할 수 있을거라 생각 못했는데 연예대상 시상식도 와보고 상도 타는게 신기하다”고 운을 뗀 뒤 “예능에 출연한적 없어 챙겨주신것 아닌가 싶다. 집사부일체에 보내주신 사랑의 힘을 받은것 같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늦게까지 일하고 안보이는 곳에서 일하는 스태프께 감사하다”며 “지인이 캐릭터를 잘 잡았다고 하던데 이상하게 느껴졌다. 내가 그런 사람이 아닌데. 촬영하면서 내게 콘셉트가 있는게 아니라 내가 그렇게 보일 수 있게 세명의 형제들이 그렇게 만들어주고 있다는걸 알게 됐다”며 멤버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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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으로 늦깍이 신인상을 수상한 강경헌은 “방송을 시작한지 20년이 훌쩍 넘었는데 신인상을 타는 날이 왔다”며 “예능은 처음이고 너무 몰랐는데 함께 해주신 분들이 따뜻하게 맞아주셔서 캐릭터도 생기고 재미있었던 것 같다. ‘불타는 청춘’을 만나 너무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진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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