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락동 화재로 소방본부가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오늘 28일 낮 12시 59분 부산 사상구 삼락동에 있는 냄비 제조 공장에서 불이 발생했다.
삼락동 화재로 공장에서 검은 연기가 많이 나 소방본부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작업을 진행했다.
소방본부가 발령한 대응 1단계는 관할 소방서의 인력 및 장비가 전부 출동하는 단계를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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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소방당국은 공장에 있던 화목 난로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으며 관계자는 “신고자 증언과 정황 등을 살펴볼 때 화목난로에서 발생한 불이 옮겨붙은 것으로 보고 있다”며 “정확한 원인은 현장 감식을 해봐야 알 수 있다”고 이야기했다.
[사진=부산소방본부 제공]
/홍준선기자 hjs01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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