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우리새끼’에서 환상적인 호흡을 보여준 김종국과 홍진영이 ‘2018 SBS 연예대상’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했다.
홍진영은 “후보에 올라 있는지도 몰랐는데 갑자기 상을 받게 됐다. (김)종국오빠가 장난을 잘 받아준 덕분에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셔서 뜻깊은 상을 주시지 않았나 싶다. 너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종국은 “여자연예인으로서 이런 콘셉트를 하기 쉽지 않은데 너무 고맙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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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과 홍진영은 수상하기 전 공약했던 대로 포옹하며 큰 박수를 받았다.
/김진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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