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낮 12시 50분께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의 한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레미콘 차량이 전복해 운전자가 숨지는 사고가 났다.
이날 사고는 레미콘 차량이 후진 중 우측으로 방향을 틀다가 원심력 탓에 넘어지면서 발생했다.
레미콘 차량은 2m 아래로 떨어져 전복됐으며, 이로 인해 운전자 A(50)씨가 숨졌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호경기자 khk0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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