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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바디' 정연수-이주리, 김승혁 두고 삼각관계 "라이벌 됐지만 계속 친하게 지내자" 눈물 쏟아내

Mnet ‘썸바디’




‘썸바디’ 정연수와 이주리가 김승혁을 두고 삼각관계를 시작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28일 방송한 Mnet ‘썸바디’에서는 서로에게 좀 더 솔직하게 감정을 표현하는 남녀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승혁, 정연수, 이주리가 함께한 썸MV가 공개됐다. 촬영 중 김승혁은 부상을 당했고 정연수, 이주리는 걱정의 눈빛으로 바라봤다. 결과물이 공개됐고 정연수는 “이걸 찍고 감정적으로 더 짙어졌다”라고 눈물을 보였다.

이후 정연수는 김승혁에게 애정을 솔직하게 드러냈다. 그는 심야시간 김승혁의 연습실을 찾아 심야캠핑을 제안, 그렇게 두 사람은 갑작스레 캠핑을 떠났고 이주리는 불안함을 감추지 못했다. 캠핑에서 정연수는 김승혁에게 솔직하게 마음을 고백했다.



그 순간 썸뮤직을 선택할 시간이 다가왔고, 김승혁은 “10분간 시간을 달라”라고 고민했다. 하지만 결국 그는 이주리를 택했다. 이날 이주리는 이의진, 오홍학에게도 썸뮤직을 받았다.

캠핑에서 돌아온 김승혁, 정연수를 본 이주리는 “지금까지 어디를 다녀왔냐”라고 깜짝 놀랐다. 김승혁이 방으로 간 뒤, 정연수는 이주리에게도 솔직하게 자신의 마음을 표현했다. 이주리는 “오히려 말을 안해줬으면 더 서운했을 것”이라며 “라이벌이 됐지만 계속 친하게 지내고 싶다”라고 눈물을 보였다.

/이정민기자 ljm01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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