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학년도 정시전형 원서접수가 29일 시작됐다.
4년제 대학은 이날부터 내년 1월3일까지, 전문대학 정시모집은 내년 1월11일까지 접수한다.
공통원서접수를 위해서는 대행사인 유웨이어플라이 또는 진학어플라이에서 회원으로 가입해야 한다. 해당 사이트를 통해 일반 188개교, 전문 137개교, 기타 5개교 등 모든 대학에 지원할 수 있다.
△경찰대학 △공군사관학교 △육군사관학교 △해군사관학교 △국군간호사관학교 △울산과학기술원 △광주과학기술원 △광주가톨릭대학교 △대전가톨릭대학교 △수원가톨릭대학교 △영산선학대학교 △중앙승가대학교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등 일부 대학은 자체적으로 원서를 접수한다.
올해는 ‘불수능’이라는 평이 나올만큼 난이도가 높았던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탓에 수시이월인원이 늘어났다. 학생·학부모의 선호도가 높은 서울대와 고려대, 연세대는 각각 217명, 239명, 267명의 정원이 수시에서 정시로 이월됐다.
/연유진기자 economicu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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