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원은 신임 상임이사에 정동영(56) 피해구제국장, 신임 소비자안전센터소장에 이득연(56) 정책연구실장이 내년 1월1일자로 임명됐다고 밝혔다. 임기는 2020년 12월31일까지 만 2년이다.
정동영 상임이사는 숭실대학교 정치외교학 학사 학위를 취득했고, 1992년 한국소비자원에 임용된 후 경영지원실장, 서울지원장, 피해구제국장 등을 역임했다. 이득연 소비자안전센터 소장은 연세대학교에서 사회학 학사·석사·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1987년 한국소비자원에 임용돼 정책연구본부장, 정책연구실장 등을 역임했다.
/오지현기자 ohjh@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