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조국 “셋이 입 맞추면 없는 호랑이도 만들어”

“일방적 사실 왜곡, 정치적으로 이용돼 개탄”

청와대 특감반 현안보고를 위해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하는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이 31일 오전 국회 본청으로 들어오고 있다. /연합뉴스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이 31일 “세 사람이 입을 맞추면 없는 호랑이도 만들어낸다는 옛말이 있다”며 청와대 특별감찰반의 민간인 사찰 의혹을 강하게 부인했다.

조 수석은 이날 국회 운영위원회에 출석하기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문재인 정부 민정수석실은 특별감찰을 포함해 모든 업무를 법과 원칙에 따라 처리해왔다”며 이번 특감반 논란을 ‘삼인성호’에 비유했다.



그러면서 그는 “비위행위자의 일방적인 사실 왜곡이 여과 없이 언론에 보도되고 정치적으로 이용되고 있다”며 “매우 개탄스럽다”고 밝혔다.

조 수석은 이어 “운영위에서 모든 질문에 대해 성심껏 답하겠다”며 국회에서 시시비비를 밝히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김현상기자 kim0123@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