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오전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봄여름가을겨울 드러머 전태관의 발인식이 엄수되고 있다.
밴드 봄여름가을겨울의 드러머 전태관이 암투병 끝에 28일 별세했다. 향년 56세.
6년 전 신장암 수술을 받은 전태관은 어깨로 암이 전이돼 오랜 투병생활을 이어왔다. 지난 4월 아내가 먼저 세상을 떠났고,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눈을 감았다.
/양문숙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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