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광수와 이선빈이 열애 중이라고 밝혔다.
이광수의 소속사 킹콩바이스타쉽은 31일 그와 이선빈이 “5개월째 열애 중”이라며 “두 사람이 SBS ‘런닝맨’에서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전했다.
이광수는 2008년 MBC 시트콤 ‘그분이 오신다’로 데뷔해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에서 개성 강한 연기를 보여주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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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런닝맨’에 출연한 것을 계기로 ‘기린’ 캐릭터를 구축해 아시아 전역에서 한류스타로 떠올라 ‘아시아 프린스’라는 별명을 얻었다.
이선빈은 2014년 중국 드라마 ‘서성 왕희지’로 데뷔해 OCN ‘38사기동대’ 등으로 얼굴을 알린 뒤 영화와 드라마, 예능, 뮤직비디오 등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김진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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