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광수와 이선빈이 5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밝혔다.
31일 이광수와 이선빈의 열애설이 불거지자 이광수 소속사 킹콩by스타쉽 측은 “연인 사이가 맞다”고 쿨하게 인정했다.
이날 한 매체는 이광수와 이선빈이 2016년 SBS ‘런닝맨’을 통해 처음 알게된 뒤 동료에서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선빈은 과거 MBC ‘라디오스타’에서 이광수를 이상형으로 지목한 바 있고, 이광수는 ‘런닝맨’에서 “이선빈과 사귄다. 다음주에 결혼 발표할거다” 등으로 재치있게 받아치며 이슈화되기도 했다.
이광수는 이선빈과 연인으로 발전한 후 지인들에게 “내 여자친구”라고 소개한 것으로 전해졌다.
관련기사
팬들은 갑작스런 열애 공개에 “SBS 연예대상에서 전소민이랑 계속 엮으니 이선빈이 뿔났다” 등의 재치있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2007년 모델로 데뷔한 이광수는 최근 tvN ‘라이브’에서 신입 순경 역을 맡아 드라마와 본인 연기력에 대한 호평을 이끌어냈다.
이선빈은 2014년 중국 드라마로 데뷔해 OCN ‘38사기동대’ 등으로 국내에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최근에는 tvN ‘크리미널 마인드’, JTBC ‘스케치’를 통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김진선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