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희경 의원에게 이목이 쏠리고 있다.
오늘 31일 청와대 조국 민정수석은 청와대 전 특별감찰반원인 김태우 수사관의 민간사찰 폭로와 관련 열린 국회운영위 전체회의에 등장했다.
회의는 국회방송을 통해 생중계되었으며 전희경 자유한국당 의원은 ‘인사참사’가 조국 수석과 연관되어 있다고 주장하며 PPT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면에는 [‘조국’ 그는?]이라는 제목의 문서가 띄워졌고, 조 수석에 대해 서울대 법대 교수, 참여연대 출신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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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전희경 의원은 “요즘 인기 있는 예능 프로에 ‘전참시’라고 있다”며 “전대협 참여연대로 구성된 시대착오적 좌파 정권의 척수”라고 조 수석을 비난했다.
한편, 전희경 의원은 2016년 9월 21일의 대정부 질문 도중 보좌관으로부터 당시 옆에 앉아있던 표창원의원의 당시 트위터 내용을 전해듣고는 “이런 말 같지도 않은 트윗 왜 보내냐. 옆자리니까 확 패버리라고? 지금 주 차뿌까? (확 차버릴까?)” 등의 문자를 주고받아 논란이 발생했다.
[사진=방송화면 캡처]
/홍준선기자 hjs01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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