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의 멤버 손나은이 개인 이미지 티저에서 과감한 스타일링을 완벽 소화하며 강렬한 아우라를 뽐냈다.
소속사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 측은 31일 0시 에이핑크 공식 팬카페 및 SNS 채널과 멜론 파트너 센터를 통해 미니 8집 ‘PERCENT(퍼센트)’의 개인 이미지 티저를 공개했다. 세 번째 주자로 손나은이 등장했다.
공개된 티저에서 손나은은 파격적인 변신을 시도해 그간 보지 못했던 새로운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핑크빛 공간 속 펑키 스타일의 숏팬츠와 탱크톱으로 몸매를 과감히 드러낸 손나은은 시크하고 요염한 포즈로 색다른 매력을 드러냈다. 또 다른 분위기의 티저에서 블랙 레깅스와 반짝이는 스팽글 레드 드레스를 완벽 소화한 손나은은 도도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자태로 강렬한 아우라를 뿜어냈다.
에이핑크는 파격 변신을 담은 티저를 공개하며 컴백 전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미니 8집 ‘PERCENT’의 베일이 차츰 벗겨지고 있는 가운데, ‘9년차’ 에이핑크의 새로운 변신에 대한 기대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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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핑크는 미니 8집의 음반명인 ‘PERCENT’에 어떠한 숫자도 붙이지 않고 오롯이 사용해 무한한 에이핑크의 가능성을 보여준다는 각오를 담았다.
타이틀곡 ‘%%(응응)’은 일상 속 ‘ㅇㅇ’이라는 단어를 ‘%%’로 재치있게 표현해내 벌써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응응)’은 일렉트로닉 사운드의 몽환적인 댄스곡으로, 멤버들은 외로움과 타협하지 않고 좋은 사람을 기다리겠다는 여자의 마음을 표현해냈다. 에이핑크는 신곡 ‘%%(응응)’을 통해 ‘1도 없어’를 잇는 강렬한 ‘핑크러시’로 돌아와 메가 히트를 정조준한다.
한편, 에이핑크는 오는 1월 5일과 6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개최되는 단독 콘서트 ‘2019 PINK COLLECTION : RED & WHITE(2019 핑크 컬렉션 : 레드 & 화이트)’에서 신곡 ‘%%(응응)’을 최초 공개하고, 7일 새 음반을 발매한다.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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