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우, 이장우, 한지혜, 유이가 KBS 연기대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상우, 이장우, 한지혜, 유이가 12월 31일 열린 ‘2018 KBS 연기대상’에서 장편드라마부문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상우는 “KBS에서 처음 받는 상이다. ‘같이 살래요’를 함께하고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소연아 사랑해”라며 아내에게 영광을 돌렸다.
이장우는 “‘하나뿐인 내편’ 열심히 촬영하고 있다. 정말 재미있게 하고 있는데 조금만 더 봐주시면 시청률 40% 넘길것 같다”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는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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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혜는 “무더운 여름부터 혹한의 겨울까지 고생하신 스태프들 고생하셨다. 이 상은 다 같이 나누는 상으로 받겠다”며 “드라마가 길어서 촬영하는 내내 단체 대기실에서 점심 뭐먹을까 고민했던 배우들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유이는 “신인상 받고 7년만에 이 자리에 섰다. 나만 믿으라 했던 감독님과 도란이는 유이밖에 못한다던 작가, 아버지 최수종, 남편 이장우 등에 감사하다”며 “‘하나뿐인 내편’ 3월까지 방송된다. 끝까지 사랑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진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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