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부동산교육의 모태 경록에서 공부한 제29회 공인중개사 시험 합격자들 중 단기합격자가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경록이 자사 출신 29회 공인중개사 시험 합격자들의 합격후기를 분석한 결과, 학습기간이 2~3개월, 4~5개월인 단기합격자가 각각 29%로 가장 많았다. 그 뒤를 이어 학습기간이 6~7개월인 합격자가 19%, 10~12개월인 합격자가 14%, 8~9개월인 합격자가 10%로 나타났다. 전체 합격자들의 평균 학습기간은 5.4개월이었다.
통계 결과를 발표한 경록은 62년간 공인중개사, 주택관리사, 임대관리사 양성에 힘을 기울이고 있는 부동산교육기관이다. 반복학습을 통해 공인중개사 자격증 시험대비의 완성도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개발된 퀄리티 높은 전문 교육콘텐츠를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해 수험생들에게 환영 받고 있다.
특히 경록의 공인중개사 인강과 교재는 시험에 나올 수 있는 내용만 다룬 족집게식 교육콘텐츠로 개발돼 학습량이 부담 없다. 뿐만 아니라 공인중개사 시험출제위원 출신 교수 등 베테랑 교수진이 제작해 매년 시험에서 높은 정답률을 기록한다. 이에 고효율 학습이 가능한 것은 물론 반복학습 시 합격률 증가에 더욱 도움이 된다.
경록 관계자는 “자사 출신 29회 공인중개사 시험 합격자들 가운데 직장인, 자영업자, 육아병행자, 고령자, 외국인 등 학습시간 부족 같은 핸디캡이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단기합격을 거둔 사람들이 많았다는 점 역시 이번 조사를 통해 알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경록은 현재 홈페이지에서 공인중개사 자격증 시험대비 합격보장반, 전과목합격반을 85% 할인된 특가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펼쳐 수험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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