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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원래제목 '병원' 이유 알고보니 '끄덕'

윤동주 친필원고 / 사진=문화재청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윤동주 시인의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원래제목이 화제로 떠올랐다.

최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마지막 문제로 윤동주 시인의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원래제목에 대한 퀴즈가 전파를 탔다.

정답은 ‘병원’이다.



윤동주 시인은 시를 지을 당시 “모든 이가 환자같다”는 생각으로 제목을 ‘병원’으로 지으려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김진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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