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일(현지시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신년사에 대해 “나도 김정은 위원장과의 만남을 고대한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서 전일 김 위원장이 신년사에서 2차 북미정상회담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낸 데 대해 이 같은 입장을 전했다.
그는 ““김 위원장이 북한이 위대한 경제적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사실을 잘 깨닫고 있다”고 강조했다.
/노현섭기자 hit8129@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