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건설은 인천시 서구 검단신도시 AB15-1블록에 짓는 ‘검단신도시 우미린 더퍼스트’ 견본주택을 4일 개관한다고 3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13개 동, 총 1268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74㎡A 288가구 △74㎡B 308가구 △84㎡A 584가구 △84㎡B 88가구 등 중소형 가구다. 검단신도시 중심에 위치해 상업용지와 가까울 뿐더러,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 신설 예정역과도 도보권 안에 있다. 검단신도시와 올림픽대로를 잇는 원당~태리 간 광역도로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남향 위주로 배치되며 판상형 4베이(전면에 거실과 방 3개 배치) 구조로 지어진다. 주차장을 지하 공간에 두고 지상엔 수경시설과 잔디광장이 어우러진 중앙광장, 테마형 조경시설 등이 들어선다. 다목적 실내체육관과 헬스장, 에듀센터, ‘카페 린’ 등도 단지 내 마련된다.
회사 측에 따르면 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0일 1순위, 11일 2순위 각각 청약이 진행된다. 입주는 2022년 1월 예정이다. /이재명기자 nowl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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