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그룹 god(이하 지오디)가 20년 관록의 카리스마를 뽐냈다.
오는 1월 10일(목) 발매 예정인 20주년 기념 스페셜 앨범
공개된 커버 이미지에서 지오디는 20년이란 시간을 함께 해온 관록이 느껴지는 카리스마를 발산해 눈길을 끌고 있다.
앞서 공개된 컨셉 포토가 각자 다른 시선에도 서로에게 자연스럽게 녹아 들어 하나된 모습이었다면, 이번 커버 이미지는 한곳을 향해 다섯 명이 걸어가고 있는 모습만으로도 위엄을 드러내며 지오디의 과거와 현재를 함께 걷는다는 의미의 20주년 프로젝트의 컨셉을 잘 보여주는 것과 동시에 새 앨범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이번 20주년 스페셜 앨범
관련기사
박진영과 14년 만의 만남으로 기대가 모아지는 타이틀곡 ‘그 남자를 떠나’는 이제는 성장한 지오디 팬들이 더 이상 10대 청소년이 아니라 누군가의 애인 혹은 누군가의 배우자가 됐을 수도 있다는 생각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미디움 템포 R&B 힙합 곡으로 지오디 고유의 서정성과 그루브를 느낄 수 있다.
또한 더블 타이틀 곡인 ‘눈을 맞춰’는 20년 동안 발매된 지오디의 히트곡과 멤버들의 솔로곡, 윤계상이 출연한 드라마까지 총 42개의 제목으로 이어지는 가사가 인상적인 곡으로 데니안이 작사에 참여해 그 의미를 더하기도.
오늘(3일) 오후 3시부터 각종 온라인 판매 사이트 및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예약 판매 시작 예정인 지오디의 20주년 기념 스페셜 앨범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