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산업기술교육센터’는 도내 산업체에 우수 기술인력을 공급하고 청년 실업을 해소하기 위해 경기도가 두원공과대학교 파주캠퍼스에 위탁·운영 중인 맞춤형 취업교육기관이다.
지난 2008년 3월 개강 이래 지난 2017년도까지 10년간 1,792명이 수료해 이 중 1,677명이 취업에 성공해 93.5%의 취업률을 보였다.
이번 상반기 교육과정은 오는 2월 25일 개강해 7월 19일까지 약 6개월간 진행된다.
모집규모는 △디스플레이 시스템 운용 30명 △스마트 사물인터넷(IoT) 30명 △CAD&3D 프린팅 응용설계 30명 △웹콘텐츠디자인 30명 △메디컬&스킨케어 30명 등 모두 150명이다.
교육생 모집은 1∼2차로 나뉘어 진행된다. 1차 모집은 오는 8일까지, 2차 모집은 오는 2월 13일까지이다. 다만 1차 모집 마감 시 인원이 마감될 경우 2차 모집은 진행하지 않는다.
주민등록상 경기도민이면 학력과 성별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서류전형과 면접을 통해 최종 교육생을 선발한다. 교육훈련비와 기숙사비, 식사비는 전액 무료다. 도 월 최대 20만원의 교육수당(교통비)도 지급한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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