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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식당 피자’ 알고 보니 건물주 아들? 금수저 논란에 “개인적인 부분” 프라이버시 침해 주장

‘골목식당 피자’ 알고 보니 건물주 아들? 금수저 논란에 “개인적인 부분” 프라이버시 침해 주장




‘골목식당’에 출연 중인 피자집 사장이 건물주 논란에 휩싸였다.

온라인커뮤니티에는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출연 중인 피자집 사장이 건물주 아들이라는 이야기가 전해졌다.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측 관계자는 한 매체에 “식당 주인들의 개인적인 부분까지는 확인이 어렵다. 본인 스스로가 원하는지 아닌지 모르는 상황에서 원치 않는 정보를 오픈하는 건 프라이버시 침해가 될 것 같다. 이분들이 공인이 아니고 개인적인 정보라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청파동편에서 피자집 사장이 찾아온 시식단을 홀대하는 등 안일한 장사를 해 논란이 커지고 있다.



‘골목식당’ 피자집 사장은 시식단이 찾아오자 한 시간 이상 대기해야 한다고 말했고, “시식하러 오신 것 아니냐. 무상 제공되는 요리니 평가를 좋게 해주면 된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시식단이 육수를 보충해 달라고 하거나 면발이 과도하게 불었다고 지적하는 것에 “그냥 남기실래요?”라고 반문했으며 이와 같은 피자집 사장의 태도에 백종원과 시식단 모두 경악했다.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홍준선기자 hjs01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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