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에 침 뱉지 말라’는 택시기사를 폭행한 20대가 불구속 입건됐다.
3일 광주 광산경찰서는 택시기사를 때린 혐의(폭행)로 승객 A(24)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3시 35분경 광산구 수완동 대로변에서 택시기사 B(48)씨의 얼굴을 3차례 때리고 몸을 밀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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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택시기사가 함께 탄 일행에게 ‘차 안에 침을 뱉지 말라’고 했다는 이유로 기사를 폭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진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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