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후 8시 17분께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우만동의 한 15층짜리 아파트 3층 A 씨 집에서 불이 나 주민 4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또 이 과정에서 9명이 연기흡입 등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불은 A 씨 집 내부 26.37㎡를 태우고 20분 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호경기자 khk0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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